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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블루라군 세 곳을 모두 다녀왔습니다. 각 라군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먼저 가장 유명한 '블루라군 1'은 다이빙대와 슬라이드가 있어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고입니다. 다만 패키지 관광객이 많아서 항상 붐비고 북적거리는 느낌이 강해요.\n\n조금 한적하고 수영 자체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블루라군 2'를 추천합니다.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고 잔디밭에 누워서 태닝하기 아주 좋습니다. 물도 꽤 깊고 넓어서 여유롭게 수영하기 딱이었어요. 서양인 여행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 분위기였습니다.\n\n마지막으로 일명 시크릿 라군이라 불리는 '블루라군 3'은 들어가는 길이 엄청 험난합니다. 뚝뚝이나 버기카 타고 가는데 먼지가 장난 아니니 마스크는 필수예요! 하지만 도착하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정말 자연 속에 들어온 느낌이 납니다. 뗏목도 탈 수 있고 컵라면도 팔아서 물놀이 후에 먹는 라면 맛이 예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번이 가장 좋았어요.
와, 정성스러운 비교 글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 방비엥 가는데 참고할게요.
역시 블루라군 3에서 먹는 컵라면이 진리죠! 저도 거기가 제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