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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쯤 부모님을 모시고 라오스 효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다고 하던데, 부모님이 다니시기에 너무 덥지 않고 비가 안 오는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야 해서 날씨가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n\n방비엥이랑 루앙프라방 위주로 돌 생각인데, 이동할 때 도로 사정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혹시 부모님 모시고 라오스 다녀오신 분 계시면 날씨나 이동 수단 관련해서 팁 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11월에서 2월 사이의 건기 시즌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때가 날씨도 선선하고 비도 안 와서 여행하기 가장 좋아요.
효도 여행이시면 방비엥보다는 루앙프라방 비중을 더 늘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루앙프라방이 유적지도 많고 조용해서 부모님들이 좋아하셔요.
12월이나 1월에 다녀왔는데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더라고요. 얇은 겉옷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체력 생각하시면 패키지나 단독 가이드 투어를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날씨가 더우면 금방 지치시니까요.
라오스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서 차량 이동은 힘들 수 있어요. 요즘은 고속열차가 잘 되어 있으니 도시 간 이동은 꼭 열차를 이용하세요.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넘어갈 때 기차 타니까 정말 편하고 빠르더라고요. 예전처럼 멀미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