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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길거리 지나다 보면 샌드위치랑 바나나 팬케이크 파는 노점들이 쫙 늘어서 있잖아요. 다 비슷해 보여서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제일 이모님 인상 좋고 사람 많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n\n와... 진짜 샌드위치 한 입 먹고 감탄했습니다. 바게트 빵을 기름에 살짝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안에 베이컨, 치즈, 닭고기가 아낌없이 꽉 차 있어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터질 정도로 양이 엄청납니다. 맥주 안주로도 완전 딱이에요.\n\n그리고 디저트로 시킨 바나나 누텔라 팬케이크는 달달함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얇은 반죽에 바나나 슬라이스를 넣고 누텔라 초콜릿을 아낌없이 뿌려주는데, 더위에 지친 몸에 피로가 싹 가시는 맛이었어요. 방비엥 가시면 이 두 개는 꼭 1일 1식 하셔야 합니다!
겉바속촉 바게트 빵 맛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맥주랑 궁합이 최고죠!
이모님들 손재주가 보통이 아니시더라고요. 양이 정말 푸짐해서 좋았어요.
방비엥 샌드위치는 진짜 전설이죠! 저도 1일 1샌드위치 했습니다.
누텔라 팬케이크 비주얼 보니까 당장 라오스로 날아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