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주에 드디어 방비엥으로 떠납니다. 방비엥 하면 이모네 샌드위치랑 삼겹살 샤브샤브 같은 신닷이 그렇게 맛있다고 들었는데요.\n\n워낙 노점이나 식당이 많다 보니 어디로 가야 실패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맛이 다 비슷비슷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특별히 더 맛있었거나 위생적이었던 곳이 있다면 추천받고 싶습니다.\n\n그리고 혹시 고수(팍치) 못 드시는 분들 주문할 때 팁이 있으신가요? '노 팍치'라고 하면 알아듣는지 궁금합니다. 방비엥 맛집 잘 아시는 고수분들의 소중한 추천 기다리겠습니다!
피핑솜 신닷 가시면 마지막에 계란이랑 밥 넣어서 죽 만들어 드세요. 진짜 별미입니다.
신닷 드실 때 비어라오 같이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꼭 같이 드셔보세요.
신닷은 피핑솜이 제일 유명해요. 삼겹살 육수에 채소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샌드위치 이모들 한국말 엄청 잘하셔서 "고수 빼주세요" 해도 알아들으시더라고요.
"보 싸이 팍치"라고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니 걱정 마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고수 못 드시면 "노 팍치"보다는 "보 사이 팍치" 적은 메모나 사진 보여주는 게 제일 확실해요.
방비엥 샌드위치는 빵이 진짜 바삭하고 맛있어요. 1일 1샌드위치 필수입니다!
샌드위치는 폿이모네가 진짜 맛있었어요! 양도 엄청 푸짐하고 소스가 대박입니다.
노점 위생 민감하시면 에어컨 나오는 깔끔한 식당 위주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신닷은 피핑솜이 비교적 깔끔해요.
주문할 때 "보 사이 팍치"라고 하시면 고수 빼고 줍니다. 현지어로 말하면 다 알아들어요!
샌드위치는 꽃청춘에 나왔던 이모네가 원조 느낌이라 자주 갔어요. 베이컨 에그 치즈 조합 강추합니다!
저는 신닷 맛집으로 '도가니국수' 옆에 있는 식당 추천해요. 현지인들이 많이 가더라고요.
방비엥 길거리 샌드위치는 어디서 먹어도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위생은 노점이라 아주 깨끗하진 않지만 감수할 만합니다.
신닷은 꽃보다청춘 나온 곳 말고도 강변 쪽에 뷰 좋은 곳 많으니 경치 보면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