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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루앙프라방에 도착해서 저녁에 야시장 구경 가려고 합니다. 이쁜 파우치랑 코끼리 바지, 그리고 라오비어 티셔츠 몇 장 사 오고 싶은데요.\n\n동남아 야시장은 흥정이 필수라고 들었는데, 보통 상인들이 처음 부르는 가격에서 어느 정도 선까지 깎아야 적당한가요? 너무 무리하게 깎으면 서로 기분 상할 것 같아서 대략적인 적정선이 궁금합니다.\n\n그리고 여러 장 사면 알아서 많이 깎아주는 편인지도 궁금하네요. 가볍게 팁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장 사시면 확실히 할인을 더 잘해줍니다. 디스카운트 외치시면 알아서 계산기 두드려 줄 거예요.
코끼리 바지랑 티셔츠는 여러 개 살 테니 깎아달라고 하면 대부분 기분 좋게 깎아주십니다.
라오스는 다른 나라보다 바가지가 덜한 편이라 10~20%만 깎아도 성공입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 있으면 일단 지나갔다가 다른 곳 시세도 보고 다시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보통 처음 부르는 가격의 20~30% 정도 깎아서 부르고 시작하시면 적당해요.
여러 장 구매하면 무조건 깎아주니까 친구분들이랑 같이 사시는 게 이득이에요.
저는 보통 반값 먼저 불러보고 눈치 보면서 조율해요. 너무 깎으면 미안해서 적당히 타협하는 편입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은 다른 동남아에 비해 상인분들이 순박하셔서 무리한 흥정보다는 웃으면서 대화하는 게 잘 먹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