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시내에서 꽝시폭포까지 가려고 조인 툭툭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여행자 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기사님들이 호객 행위를 많이 하시는데, 보통 1인당 요금을 얼마 선으로 흥정해야 호갱 안 당하는 건가요? 혼자 여행 중이라 툭툭 한 대를 통째로 빌리기에는 요금이 좀 부담스럽네요. 혹시 다른 여행자들과 조인해서 타는 꿀팁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꽝시폭포 안에서 수영할 때 옷은 보통 어떻게 입고 들어가시나요? 래시가드 입어도 괜찮은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툭툭 말고 미니밴 예약해서 가는 방법도 있어요. 여행사 통해서 예약하면 인당 8만 킵 정도에 에어컨 쐬며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혼자 가시면 아침에 조인 툭툭 많이 모이는 여행사 앞이나 야시장 근처에서 대기하시는 걸 추천해요.
꽝시폭포 갈 때 물이 튈 수 있으니 툭툭 탈 때는 마스크나 선글라스 챙기시면 좋아요. 비포장도로라 먼지가 꽤 날리거든요.
꽝시폭포 수영장 쪽에 탈의실이 따로 있으니까 옷은 챙겨가서 갈아입으셔도 돼요.
래시가드 입은 한국인 분들 정말 많아서 전혀 눈치 보실 필요 없어요! 편하게 입고 가세요.
조인 툭툭은 보통 인당 5만에서 7만 킵 정도 불러요. 여행자 거리에서 기웃거리면 기사들이 알아서 조인할 사람 모아줍니다!
혼자 여행하시면 툭툭 기사한테 "조인?" 하고 물어보면 이미 사람 태우고 있는 툭툭으로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조인 툭툭 탈 때 돌아오는 시간 기사랑 확실하게 약속하고 타셔야 해요! 보통 폭포에서 2~3시간 정도 시간 줍니다.
저는 지난달에 인당 6만 킵 주고 다녀왔는데, 흥정 세게 하시면 더 깎을 수도 있을 거예요.
수영복만 입고 다니는 서양인들도 많고 래시가드 입은 동양인들도 많아서 복장은 자유로운 편이에요.
래시가드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햇빛도 강하고 은근히 물속에 돌이 많아서 피부 보호용으로 딱이에요.
굳이 툭툭 흥정 머리 아프시면 숙소 리셉션에 미니밴 조인 예약해 달라고 하시는 게 제일 속 편해요.
저는 7만 킵 줬는데 그냥 적당히 타협하고 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몇백 원 차이 안 나거든요.
혼자 오신 다른 한국인 여행자분들이랑 즉석에서 동행 구해서 툭툭 같이 대절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