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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의 이른 아침을 여는 가장 성스러운 의식인 '탁발'을 보고 왔습니다. 새벽 5시 반쯤 거리로 나가니 벌써 많은 스님들이 주황색 가사를 걸치고 행렬을 준비하고 계시더라고요. 엄숙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n\n여행객들도 직접 공양물(찰밥 등)을 사서 참여할 수 있는데요, 참여하실 때는 몇 가지 예절을 꼭 지켜야 합니다. 스님의 몸이나 가사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특히 여성분들은 스님과 신체 접촉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옷차림도 어깨와 무릎이 드러나지 않는 단정한 복장이어야 해요.\n\n단순히 관람만 하시는 분들도 스님들의 앞길을 막고 카메라를 얼굴 가까이 대고 플래시를 터뜨리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멀리서 조용히 줌을 당겨 촬영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라오스의 소중한 종교 문화인 만큼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루앙프라방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매너 가이드 요약해 주셔서 정말 유용하네요.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탁발 의식을 직접 보니 마음이 정말 경건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