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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주일 동안 방비엥에 머물면서 블루라군 세 곳을 모두 다녀왔습니다. 각각 매력이 너무 달라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n\n먼저 블루라군 1은 가장 유명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사람이 제일 많아서 북적북적한 축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다이빙대 높이가 꽤 돼서 보는 재미, 뛰는 재미가 있어요. 다만 조용하게 쉬기에는 조금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n\n블루라군 2는 넓고 잘 가꾸어진 공원 같은 느낌입니다. 잔디밭도 넓고 썬베드도 많아서 누워서 책 읽거나 태닝하기 딱 좋아요. 수영장처럼 구역이 잘 나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가장 안전해 보였습니다.\n\n마지막으로 블루라군 3(시크릿 라군)은 가는 길이 정말 험하지만 그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뚝뚝 타고 가는데 엉덩이 깨지는 줄 알았지만, 도착해서 마시는 컵라면과 맥주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3번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와,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다음 달에 갈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역시 블루라군 3에서 먹는 뚝배기 라면이 최고죠. 그거 먹으러 다시 가고 싶네요.
저는 조용한 걸 좋아해서 블루라군 2가 제일 끌리네요. 꿀정보 감사합니다!
뚝뚝이 타고 3번 갈 때 진짜 먼지 엄청 마셨는데, 도착하자마자 다 잊혀지더라고요.
다음 주에 아이 데리고 가족 여행 가는데 블루라군 2로 가야겠어요. 안전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