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 초에 부모님 모시고 라오스 3박 5일 일정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비엔티안이랑 방비엥 위주로 둘러볼 예정인데요. 3월 날씨가 많이 덥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오네요. 낮에는 반팔, 반바지만 입어도 많이 더울까요? 그리고 사원 방문할 때는 긴 바지가 필수라고 하던데 얇은 린넨 바지 같은 걸 준비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밤에는 혹시 쌀쌀해지거나 기온차가 심한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원 입구에서 몸을 가릴 수 있는 전통 치마를 빌려주기도 하지만 개인 옷을 입고 가시는 게 훨씬 편합니다.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아서 시원한 여름 옷차림으로도 충분히 돌아다니실 수 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양산이나 가벼운 우산 꼭 챙기세요. 낮에 해가 너무 뜨거워서 요긴하게 쓰입니다.
3월 라오스는 진짜 최고조로 더운 시기예요. 무조건 시원한 반팔 위주로 챙기시고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린넨 바지 아주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가급적 통이 넓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재질로 준비해 보세요.
사원 가실 때는 말씀하신 얇은 린넨 바지 입으시면 아주 좋습니다. 무릎과 어깨만 가려지면 통과 가능해요.
낮에는 엄청 더운데 에어컨이 세게 나오는 실내나 이동 차량 안은 추울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세요.
방비엥은 길가에 비포장도로가 많아 먼지가 많이 나니 편한 샌들이나 버려도 되는 운동화를 신으세요.
방비엥에서 물놀이 하실 예정이라면 아쿠아슈즈랑 래시가드도 꼭 미리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3월은 건기 끝물이라 먼지가 좀 날리는 편이니 예민하시다면 미세먼지 마스크도 몇 장 챙겨가세요.
부모님 체력이 방전되지 않도록 한낮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마사지 일정을 넣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