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에 블루라군이 여러 군데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1, 2, 3번을 많이 가시는 것 같은데 각각 어떤 특징이 있나요?\n\n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두 곳만 집중해서 가보고 싶은데, 다이빙하기 좋고 사진 잘 나오는 곳으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동 수단은 뚝뚝이가 나을지도 고민이네요.
뚝뚝이보다는 버기카 렌트해서 직접 운전해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가는 길 자체가 액티비티라 너무 신납니다.
다이빙이 목적이시라면 블루라군 1의 높은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걸 꼭 경험해 보세요! 짜릿합니다.
하루 만에 다 돌기는 체력적으로 힘드니, 오전 한 곳, 오후 한 곳 이렇게 두 군데만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 없으시면 1번이랑 3번 두 군데만 가보셔도 충분해요.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라군 2는 서양 여행객들이 많고 잔디밭이 잘 되어 있어서 누워서 태닝하며 쉬기 좋습니다.
블루라군 1은 꽃보다 청춘에 나온 시그니처 나무 다이빙대가 있어서 상징적인 곳이에요. 사진도 잘 나옵니다.
다이빙이랑 활기찬 분위기 좋아하시면 무조건 블루라군 1 추천해요! 사람이 제일 많지만 그만큼 재밌습니다.
사진 예쁘게 남기고 조용히 쉬고 싶으시다면 블루라군 3(시크릿 라군)이 정말 좋습니다. 뚝뚝이 타고 갈 만해요.
개인적으로 블루라군 3에서 먹은 컵라면이 인생 최고의 맛이었어요. 물놀이 후에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블루라군 2는 넓고 한적해서 수영하기 딱 좋아요. 다이빙대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길이 험해서 뚝뚝이 타면 먼지를 많이 마실 수 있어요. 마스크 꼭 챙기시고, 웬만하면 버기카나 뚝뚝 대절해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