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2박 3일로 마카오 여행을 앞두고 있는 여행 초보입니다. 환전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서 글 남겨요. 집에 예전에 홍콩 여행 가고 남은 홍콩 달러(HKD)가 제법 많이 있는데요, 마카오에서 홍콩 달러를 그냥 써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현지 통화인 마카오 파타카(MOP)로 이중 환전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거스름돈을 파타카로 받으면 한국 돌아와서 재환전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카지노나 일반 식당에서 홍콩 달러 사용 시 불이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버스 탈 때나 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홍콩 달러 다 받아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로컬 맛집이나 작은 가게에서는 홍콩 달러 내면 거스름돈을 파타카로 주는 경우가 많으니 동전 위주로 먼저 소비하세요.
홍콩 달러만 가져가셔도 여행하는 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다만 거스름돈으로 파타카를 주면 가급적 마카오 안에서 다 쓰고 오시는 걸 추천해요.
홍콩 달러랑 파타카가 1:1 비율로 통용되긴 하지만, 아주 미세하게 손해를 볼 수는 있어요. 그래도 편의성 생각하면 홍콩 달러가 최고입니다.
간혹 1000달러짜리 홍콩 지폐는 위조지폐 우려 때문에 안 받는 가게도 있으니 소액권 위주로 준비해 가세요.
저도 지난달에 남은 홍콩 달러만 들고 마카오 다녀왔는데 정말 편하게 잘 쓰고 왔습니다.
마카오 파타카는 한국 돌아오면 은행에서 환전이 불가능하니 꼭 현지에서 다 소비하고 오셔야 해요.
카지노 테이블 게임은 오직 홍콩 달러로만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지노에서는 홍콩 달러만 받기 때문에 카지노 가실 거라면 무조건 홍콩 달러가 유리합니다.
일반 식당이나 상점에서도 홍콩 달러 다 받으니 따로 파타카로 이중 환전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거스름돈을 파타카로 줄 때 홍콩 달러로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면 그렇게 주기도 합니다.
대형 쇼핑몰이나 유명 식당에서는 카드 결제도 잘 되니까 신용카드랑 홍콩 달러 섞어서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환전 수수료 아까우니까 이중 환전하지 마시고 집에 있는 홍콩 달러 그냥 가져가서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