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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마카오 여행을 가려고 준비 중인 직장인입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너무 빡빡하지 않게 일정을 짜보았는데, 동선이 괜찮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n첫째 날은 오후 2시쯤 마카오 공항에 도착해서 타이파 쪽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호텔 주변(베네시안, 런더너)을 가볍게 둘러보며 야경을 구경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은 오전 일찍 마카오 반도로 넘어가서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 유적, 몬테 요새를 보고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타이파 빌리지로 돌아와서 에그타르트를 먹으며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날은 체크아웃 후 콜로안 빌리지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n\n부모님이 걷는 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날씨가 더우면 금방 지치실까 봐 걱정이네요. 혹시 이동할 때 택시를 타는 게 나을지, 아니면 호텔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특히 마카오 반도에서 타이파로 돌아올 때 셔틀버스 타는 곳이 헷갈린다는 글을 봐서 걱정이 되네요.
동선이 아주 깔끔하고 여유로워서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콜로안 빌리지는 한적해서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마카오 반도에서는 무조건 택시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셔틀 타러 가는 길도 은근히 멀고 줄 서다 지치실 수 있어요.
세나도 광장에서 성 바울 성당 올라가는 길이 오르막이라 부모님 체력 안배 잘 하셔야 해요. 중간에 카페나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 꼭 쉬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