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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의 천국이라는 페낭에 다녀왔습니다! 왜 다들 페낭, 페낭 하는지 몸소 느끼고 왔네요. 3일 동안 1일 5식 하면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들 몇 개 소개해 드려요. 우선 아쌈 락사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새콤하고 매콤한 생선 국물 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더라고요. 향신료 약하신 분들은 힘들 수 있지만 저는 완전 극호였습니다! 그리고 챠콰이테오는 숯불 향이 제대로 입혀진 넓은 면 볶음인데 이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타이거 맥주랑 같이 먹으면 극락입니다. 조지타운 골목길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호커 센터에서 먹은 치킨라이스도 잊을 수 없네요. 저렴한 가격에 정말 든든하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첸돌은 코코넛 밀크와 팥의 조화가 더위를 싹 날려주더라고요. 페낭 가시는 분들은 꼭 위장 비우고 가세요!
와, 페낭 진짜 식도락 여행의 성지죠! 사진 보니까 당장 비행기표 끊고 싶어지네요.
챠콰이테오에 타이거 맥주 조합은 진짜 못 참죠. 불향 가득한 면 요리 최고예요!
첸돌 엄청 달달하고 시원해서 더위 식히기에 딱이죠. 글 읽으니까 페낭 다시 가고 싶네요.
아쌈 락사 극호라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향이 너무 세서 국물 한 입 먹고 포기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