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3박 4일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정 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n\n1일차에는 오후에 공항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바로 잘란알로 야시장으로 가려고 합니다. 2일차에는 바투 동굴과 센트럴 마켓, 차이나타운을 둘러본 뒤 저녁에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을 볼 예정입니다.\n\n3일차에는 말라카 일일 투어를 다녀오고, 4일차 오전에는 쇼핑몰(파빌리온) 구경 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인데 너무 빡빡할까요? 특히 3일차에 말라카 투어를 넣는 게 체력적으로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파빌리온 쇼핑몰 엄청 넓어서 오전 시간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미리 살 것들 리스트업해 가세요!
일정이 조금 타이트해 보이지만 충분히 소화 가능한 수준입니다. 체력 안배만 잘하시면 즐거운 여행 될 것 같아요.
3박 4일 일정인데 이 정도면 아주 알차고 괜찮은데요? 말라카 투어는 조금 피곤할 수 있지만 꼭 가볼 만합니다.
말라카 당일치기 투어는 이동 시간이 좀 걸려서 3일차 저녁에 복귀하면 엄청 피곤하실 거예요. 그래도 야경이 예뻐서 추천합니다!
첫날 잘란알로 야시장에서 닭날개 구이랑 미고랭 꼭 드셔보세요! 맥주 한잔하기 딱 좋습니다.
바투 동굴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많아서 편한 운동화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3일차 말라카 투어 다녀오시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수도 있어요. 마지막 날은 최대한 여유롭게 움직이세요.
센트럴 마켓 근처에 카야토스트 맛집 많으니 가볍게 아침이나 간식으로 드셔보세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은 KLCC 공원 분수대 쪽에서 보는 게 제일 예쁘게 나옵니다.
말라카는 낮에 엄청 더우니까 손선풍기나 양산 꼭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3박 4일 일정치고는 동선이 아주 효율적이라 그대로 진행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잘란알로 야시장은 호객행위가 좀 있는 편이니 당황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곳 들어가세요.
바투 동굴 가실 때 원숭이들이 소지품 채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특히 선글라스나 가방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