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아이와 함께 페낭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을 찾고 있어요. 지금 고민 중인 지역은 탄중 토공이랑 바투 페링기 쪽입니다. 탄중 토공은 대형 마트가 가까워서 생활하기 편할 것 같고, 바투 페링기는 바다가 가까워서 휴양지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은데 어디가 더 나을까요? 아이와 함께 지내기에 치안이 좋고 통학이나 이동이 편리한 지역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혹시 다른 좋은 지역이 있다면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교통이나 치안 생각하시면 탄중 토공이 압승입니다. 그랩도 잘 잡히고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도로가 잘 되어 있어요.
바투 페링기는 휴양지 느낌은 좋은데 매일 생활하기에는 인프라가 조금 부족할 수 있어요. 일주일 정도 여행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투 페링기는 밤에 야시장 구경하긴 좋은데, 아이와 생활하기에는 조금 시끄럽거나 복잡할 수 있어요.
아이 학원이나 국제학교 캠프 보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학원가와 가까운 탄중 토공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저는 작년에 아이와 바투 페링기에서 한 달 살았는데, 바다는 좋았지만 장 보러 나갈 때마다 조금 힘들긴 했어요.
아이랑 같이 가시는 거라면 무조건 탄중 토공 추천해 드려요! 마트도 가깝고 병원이나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훨씬 편하실 거예요.
탄중 토공에 있는 '스트레이츠 퀘이' 근처 콘도들이 아이와 지내기에 치안도 좋고 깔끔해요.
조용하고 인프라 좋은 곳 찾으시면 거니 드라이브 근처도 한번 알아보세요. 쇼핑몰이 가까워서 정말 편합니다.
겨울 페낭은 날씨가 정말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탄중 토공에 숙소를 잡고, 주말에 바투 페링기로 놀러 가는 동선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