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페낭으로 3일 동안 미식 여행을 떠납니다. 페낭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식 천국이라고 해서 기대가 정말 큽니다. 나시르막, 차콰이테오, 락사 등 유명한 길거리 음식들은 꼭 먹어보고 싶은데요. 혹시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찐 맛집이나 위생 상태가 비교적 깔끔한 호커 센터가 있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카페 투어도 좋아하는데 조지타운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면 함께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투어 좋아하시면 Norm Microroastery 추천합니다.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인테리어에 커피 맛도 훌륭해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조지타운에 있는 차콰이테오 맛집으로 Siam Road Charcoal Char Koay Teow 정말 추천해요. 백종원 3대천왕에도 나온 곳인데 대기는 좀 있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깔끔한 호커 센터를 찾으신다면 뉴월드 파크나 레드 가든이 가볼 만해요. 야시장 분위기도 나고 화장실도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페낭 락사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Joo Hooi Cafe에서 파는 아삼 락사는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첸돌이라는 디저트랑 같이 먹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딱 좋습니다.
조지타운 Wheelers 카페 파스타랑 커피 정말 맛있어요. 분위기도 트렌디하고 아침 식사 하러 가기에도 좋습니다.
China House 카페는 꼭 가보세요. 케이크 종류가 수십 가지나 되고 내부 인테리어가 길게 이어져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현지인 친구가 Kedai Kopi Ping Hooi의 타이거 차콰이테오를 강력 추천해 줬어요. 오리알을 추가해서 먹으면 고소함이 두 배가 됩니다.
현지인들이 아침 먹으러 가는 Toh Soon Cafe 추천드려요. 숯불에 구운 토스트랑 수란, 카야잼 조합이 정말 예술입니다.
호커 센터 중에서는 Gurney Drive도 깔끔하고 먹거리가 많아서 초보자분들께 추천합니다. 바다 바로 옆이라 바람 쐬기도 좋아요.
나시르막은 Ali Nasi Lemak Daun Pisang이 진짜 유명해요. 바나나 잎에 싸서 파는데 매콤하니 현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페낭은 진짜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라 골목마다 맛있는 냄새가 가득해요. 위생이 걱정되시면 사람이 제일 많이 줄 서 있는 곳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지타운 벽화 거리 구경하시다가 The Mugshot Cafe에서 수제 요거트랑 베이글 드셔보세요. 분위기도 아늑하고 쉬어가기 딱 좋습니다.
인도식 카레와 난을 좋아하신다면 리틀 인디아 지역의 Sri Ananda Bahwan도 아주 훌륭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