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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반딧불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모기가 많다, 이동 시간이 길어서 힘들다 등등 우려 섞인 후기를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이었습니다. 시내에서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이동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긴 했어요. 하지만 도착해서 본 석양은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일몰이었습니다. 하늘이 핑크빛, 보랏빛으로 물드는 모습은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경이로웠어요. 해가 완전히 지고 배를 타고 들어가서 반딧불을 보는데,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이 켜진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더라고요. 가이드분이 불빛으로 반딧불이를 유인해 주셔서 손 위에도 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모기 기피제는 정말 듬뿍 바르고 가세요. 안 바른 곳만 쏙쏙 골라서 물립니다.
저도 다음 달에 코타키나발루 가는데 반딧불 투어 꼭 넣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인생 일몰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코타키나발루 석양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기 기피제 팁 정말 유용하네요. 온몸에 다 바르고 가야겠어요.
이동 시간이 길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석양 사진 보니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