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주일 동안 페낭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호커 센터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페낭이 미식의 도시인지 알겠더라고요. 제가 가본 곳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몇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조지타운에 있는 '아쌈 락사' 맛집은 국물이 정말 진하고 새콤 매콤해서 중독성이 강했습니다. 향신료에 민감하신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똠얌꿍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극호일 맛이에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파는 '차콰이테오'는 불맛이 제대로 입혀져서 맥주 안주로 최고였습니다. 디저트로는 '첸돌'을 빼놓을 수 없는데, 달달한 코코넛 밀크와 팥의 조화가 더위를 싹 날려주더라고요. 페낭 가시는 분들은 다이어트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꼭 다양하게 드셔보세요!
차콰이테오에 시원한 타이거 맥주 한잔하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죠.
와, 페낭 차콰이테오는 진짜 예술이죠! 불향 가득한 그 맛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아쌈 락사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저도 똠얌꿍 파라 그런지 완전 극호였습니다!
로컬 호커 센터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먹는 음식들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다음 달에 페낭 가는데 이 글 저장해 두고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페낭은 진짜 길거리 음식 천국이에요. 다이어트는 한국 돌아와서 하는 걸로!
첸돌은 진짜 더운 날 한 그릇 먹으면 머리까지 띵해지면서 더위가 싹 가시더라고요.
혹시 조지타운 아쌈 락사 맛집 가게 이름 초성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너무 궁금해요!
페낭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글 보니까 당장 또 비행기표 끊고 싶어지네요.
첸돌은 처음 먹었을 때 비주얼은 낯설었지만 한 입 먹고 바로 반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