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의 천국이라는 페낭에서 3일 동안 부지런히 먹으러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길거리 음식 3가지를 정리해 봤어요. 페낭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n\n첫 번째는 역시 '아쌈 락사'입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새콤하고 매콤한 생선 국물 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더라고요. 짠내투어에 나왔던 곳 찾아갔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차콰이테오'인데요, 넓적한 쌀국수를 센 불에 볶아낸 요리인데 불향이 장난 아닙니다. 타이거 맥주 한 잔이랑 같이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n\n마지막으로는 디저트로 먹은 '첸돌'입니다. 초록색 젤리와 팥이 들어간 코코넛 밀크 빙수인데, 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다가 이거 한 그릇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십니다.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것들이 대체로 위생도 깔끔한 편이라 배탈 없이 잘 먹고 왔네요. 여러분의 최애 페낭 음식은 무엇인가요?
저는 페낭 갈 때마다 호키엔 미도 꼭 먹고 와요. 국물 맛이 아주 깊고 시원하거든요.
아쌈 락사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망설였는데 글 보니까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첸돌 노점에서 서서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더위 식히기에는 최고입니다.
페낭 차콰이테오는 진짜 인생 볶음면이에요. 불향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첸돌은 처음에 비주얼 보고 놀랐는데 먹어보면 달달하니 계속 들어갑니다.
다음 달에 페낭 여행 가는데 이 리스트대로 꼭 먹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차콰이테오에 타이거 맥주 조합은 진짜 참을 수 없죠. 글만 읽어도 군침이 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