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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코타키나발루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반딧불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해 질 무렵에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먼저 석양을 보는데 세계 3대 석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하늘이 붉고 보랏빛으로 물드는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나면 본격적으로 반딧불이를 보게 되는데,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구를 켜놓은 것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 떼가 배 안으로 날아 들어오는데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모기가 정말 많습니다. 모기 기피제를 온몸에 뿌렸는데도 몇 군데 물리더라고요. 가실 분들은 꼭 긴 팔, 긴 바지 입으시고 뿌리는 모기약이랑 바르는 약 둘 다 챙겨 가세요.
저도 다음 달에 가족들이랑 가는데 모기 기피제 정말 필수로 챙겨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와, 크리스마스 트리 같다니 상상만 해도 너무 낭만적이에요. 석양도 정말 예쁘겠네요.
반딧불 투어 갈 때 긴 팔, 긴 바지 메모해 갑니다. 꿀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