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일정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짜보았는데, 동선이 괜찮은지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날은 오후 도착이라 숙소 체크인하고 메르데카 광장 근처 야경 보고 저녁 먹는 걸로 잡았어요. 둘째 날은 바투 동굴에 갔다가 오후에는 수리아 KLCC 쇼핑몰 구경하고 분수쇼를 볼 예정입니다. 셋째 날은 핀터레스트에서 본 핑크 모스크(푸트라자야) 투어를 다녀오고, 저녁에는 잘란알로 야시장에서 칠리크랩을 먹으려고 해요. 마지막 날은 체크아웃 후 기념품 사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부모님이 향신료 강한 음식을 잘 못 드시는데, 잘란알로나 수리아 KLCC 안에서 무난하게 드실 만한 식당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여유로운 일정이네요! 동선도 아주 깔끔합니다.
수리아 KLCC 지하 푸드코트에도 한식당이 있으니 혹시 입맛에 안 맞으시면 들러보세요.
수리아 KLCC 안에 있는 '마담 콴스' 추천해 드려요.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부모님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바투 동굴은 아침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낮에는 정말 덥고 사람이 많거든요.
잘란알로 야시장은 사람도 많고 더우니 손선풍기나 물티슈 꼭 챙겨가세요!
칠리크랩은 향신료 맛보다는 매콤달콤해서 부모님들도 대부분 좋아하시더라고요.
바투 동굴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니 부모님 무릎 괜찮으신지 꼭 확인하셔요.
핑크 모스크 가실 때 그랩 이용하시면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첫날 메르데카 광장 야경은 정말 예뻐요. 부모님 인생샷 많이 남겨드리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