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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치안이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평화롭고 활기찬 분위기라 놀랐습니다. 물론 늦은 밤에 외딴 골목을 다니거나 스마트폰을 길거리에서 멍하니 보고 있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우버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할 때는 주로 우버를 이용했더니 안전하고 편했습니다.\n\n소칼로 광장 근처에 머물면서 가본 맛집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은 역사 깊은 타코 전문점이었습니다. 갓 구워낸 토르티야에 부드러운 고기와 신선한 고수를 얹고 라임을 쫙 짜서 먹으니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길거리 타코도 맛있지만 배탈이 걱정되신다면 구글 평점이 높고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깔끔한 매장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n\n그리고 예술궁전 근처의 카페에서 멕시코 전통 핫초코와 츄러스를 먹었던 것도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시나몬 향이 진하게 나서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박물관과 미술관도 정말 잘 되어 있으니 하루쯤은 온전히 문화 예술을 즐기는 일정으로 잡아보세요.
와, 안 그래도 멕시코시티 치안 걱정 때문에 망설였는데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