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멕시코로 2주간 여행을 떠납니다. 환전 관련해서 고민이 많아서 질문 글 올려봅니다. 요즘은 해외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지원 카드를 많이 쓰신다고 들었는데요. 멕시코에서도 이런 카드로 ATM 출금이 원활하게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어떤 은행 ATM을 이용해야 수수료가 적게 나오나요? 듣기로는 반코펠(Bancoppel)이나 방코 바노르테(Banorte)를 많이 쓴다고 하던데 실사용 후기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금이랑 카드 결제 비율은 어느 정도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까요? 길거리 타코나 소형 기념품점은 현금만 받을 것 같아서 현금도 꽤 필요할 것 같아 고민이네요.
저는 현금 40%, 카드 60%로 다녀왔는데 딱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트래블로그로 Santander나 Banorte ATM에서 뽑아 썼는데 수수료 거의 안 나왔어요.
2주 여행이시면 현지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ATM으로 출금해 쓰시는 게 안전해요.
길거리 타코나 시장은 무조건 현금이라 현금 3, 카드 7 비율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멕시코시티나 칸쿤 같은 대도시는 카드 결제 정말 잘 되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현지 ATM에서 출금하실 때 'Decline Conversion' 선택하셔야 수수료 폭탄 안 맞습니다!
Banco Azteca나 Santander가 수수료가 제일 저렴한 편이에요.
소도시나 로컬 맛집 가실 거면 현금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Banorte ATM이 보안도 잘 되어 있고 큰길에 많아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비상용으로 미국 달러도 조금 챙겨가시면 유용해요.
요즘은 멕시코도 카드 가맹점이 많아져서 마트나 식당에선 거의 카드만 썼네요.
길거리 타코는 1개에 20~30페소 정도라 잔돈을 많이 만들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HSBC나 BBVA는 수수료가 좀 비싼 편이니 피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카드 위주로 쓰고 팁이나 발렛 비용 때문에 소액 현금만 들고 다녔어요.
소매치기 우려가 있으니 현금은 한 번에 너무 많이 들고 다니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