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야 델 카르멘 페리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5분이면 갈 수 있는 코수멜섬에 다녀왔습니다. 배표는 현장 터미널에서 울트라라마 페리 왕복으로 쉽게 구매했어요. 섬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 둔 투어 업체를 통해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코수멜 바다는 정말 투명하고 에메랄드빛 그 자체였습니다. 살면서 본 바다 중에 가장 맑았던 것 같아요. 엘 시엘로(El Cielo)라는 포인트에 갔는데 물 깊이도 적당하고 바닥에 거대한 불가사리들이 수십 마리씩 모여 있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운 좋게 야생 바다거북이랑 같이 수영도 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스노클링이 끝난 후에는 섬 안에서 스쿠터를 대여해서 한 바퀴 돌았는데, 바람도 시원하고 해안도로 뷰가 예술이었습니다. 다만 햇빛이 정말 강렬하니까 선크림 꼭 바르시고 래시가드 입으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물놀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만족하실 코스예요!
코수멜 스쿠터 투어 진짜 낭만 가득하죠. 해안도로 달릴 때 그 시원한 바람이 아직도 생각나요.
저도 여기 다녀왔는데 엘 시엘로 불가사리들은 진짜 비현실적이었어요. 멕시코 가시는 분들 코수멜은 필수입니다!
거북이랑 같이 수영하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혹시 스노클링 투어 업체 정보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와, 엘 시엘로 바다 사진만 봐도 엄청 맑아 보이네요! 저도 내년에 멕시코 가는데 꼭 일정에 넣어야겠어요.
울트라라마 페리 멀미는 심하지 않았나요? 제가 멀미가 심해서 배 타는 게 살짝 걱정되네요.
당일치기로도 시간이 충분했나요? 1박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글 보니까 당일치기도 괜찮아 보여요.
스쿠터 대여할 때 국제운전면허증이 따로 필요한가요? 당일치기 계획 중인데 궁금합니다.
햇빛 진짜 뜨겁죠. 저도 거기서 대충 선크림 발랐다가 엄청 따가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