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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자전거 천국이라는 말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낭만을 꿈꾸며 자전거를 빌려 탔다가 영혼이 가출할 뻔했습니다. 네덜란드 자전거 도로(빨간색 도로)는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라고 보셔야 합니다. 현지인들 자전거 속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게다가 벨소리 울리면서 휙휙 추월해 가는데 초보자는 멘탈 흔들리기 십상입니다. 길 가다가 멈추거나 사진 찍으려고 멈출 때는 반드시 수신호를 하거나 자전거 도로 밖으로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당황했던 건 브레이크가 손에 없고 페달을 뒤로 굴려야 멈추는 '코스터 브레이크' 자전거가 많다는 점입니다. 렌트하실 때 꼭 브레이크 방식 확인하시고, 손 브레이크 있는 걸로 달라고 하세요!
와, 코스터 브레이크 진짜 당황스럽죠. 저도 처음에 멈추질 못해서 벽에 부딪힐 뻔했어요.
네덜란드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가 무심코 들어가면 진짜 큰일 나더라고요. 현지인들 속도가 어마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