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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하면서 먹었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세 가지 후기 남겨봅니다. 개인적인 입맛 기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n\n1. 감자튀김 (Friet/Patat)\n벨기에랑 가까워서 그런지 감자튀김 가게가 엄청 많더라고요. '마네켄피스'라는 곳에서 마요네즈 소스 듬뿍 올려서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해서 인생 감자튀김이었습니다. 양이 정말 많으니 작은 사이즈로 시켜도 충분해요.\n\n2. 스트롭와플 (Stroopwafel)\n시장에서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스트롭와플을 사 먹었는데, 시럽이 찌르르 흐르면서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쫀득합니다. 따뜻한 블랙커피 잔 위에 올려두고 시럽이 살짝 녹았을 때 먹으면 환상이에요.\n\n3. 하링 (Haring)\n절인 청어를 양파랑 피클이랑 같이 먹는 네덜란드 전통 음식인데, 비주얼 때문에 도전하기 쉽지 않았어요. 눈 딱 감고 한 입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비리지 않고 엄청 고소하더라고요! 약간 과메기랑 비슷한 느낌인데 기름지면서 짭조름한 게 맥주 안주로 딱이었습니다. 비위가 약하시다면 빵 사이에 끼워 먹는 '하링 브로트'로 도전해 보세요!
스트롭와플을 따뜻한 커피 위에 올려 먹는 건 진짜 최고의 꿀팁이에요.
감자튀김에 마요네즈 조합은 진짜 진리죠! 사진 보니까 다시 가고 싶네요.
하링은 비주얼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과메기 맛이랑 비슷하다니 다음에 꼭 도전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