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하면 역시 화이트비치의 붉은 노을이죠! 이번에 선셋 세일링 보트를 타고 왔는데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하늘이 오렌지빛과 핑크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바다 한가운데서 무동력 배를 타고 감상하니 감동이 두 배였습니다. 비치변을 걷다 보면 현지 호객꾼들이 엄청 말을 거는데 가격 흥정이 중요합니다. 절대 처음 부르는 가격에 덜컥 예약하지 마시고, 최소 두세 군데는 비교해 보세요. 요즘 시세는 인당 500에서 700페소 사이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단체로 배를 통째로 빌릴 때는 가격 조율이 더 수월해요. 배를 타는 시간은 해가 완전히 지기 직전보다는 해가 지기 20~30분 전쯤에 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배 위에서 서서히 붉어지는 노을을 감상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거든요. 파도가 쳐서 옷이 젖을 수 있으니 소지품 방수팩은 필수입니다.
스마트폰 물에 빠뜨릴까 봐 걱정했는데 방수팩은 정말 필수 중에 필수겠어요.
무동력 배라 조용하게 파도 소리랑 노을만 즐길 수 있어서 더 낭만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해 지기 20~30분 전 탑승 메모해둡니다. 타이밍 맞추는 게 은근히 어려울 것 같았는데 감사해요.
핑크빛 노을 사진만 봐도 당장 보라카이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후기 감사해요!
옷 젖는다는 꿀팁 정말 유용하네요. 방수팩이랑 갈아입을 옷 꼭 챙겨가야겠어요.
저는 혼자 여행 가는데, 혼자 타도 다른 팀이랑 같이 태워주나요?
저번에 흥정 안 하고 탔다가 엄청 비싸게 주고 탔었는데, 이 글 미리 볼 걸 그랬어요.
500~700페소 정도가 적당한 선이군요. 기준점을 알게 되어서 든든하네요.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은 진짜 필수 코스인 것 같아요. 노을 보면서 바람 맞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요즘 보라카이 날씨는 어떤가요? 선셋 매일 예쁘게 지는지 궁금합니다.
선셋 세일링 탈 때 래시가드 입고 타는 게 마음 편하겠죠? 일반 옷은 많이 젖을까요?
시세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가는데 흥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트 위에서 인생샷 건지려면 밝은색 옷 입는 거 추천합니다. 노을이랑 대비돼서 예쁘게 나와요.
삐끼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서 당황했었는데, 비교해보면서 흥정하는 게 답이더라고요.
단체로 빌리면 대략 얼마 정도까지 깎아주는지 혹시 경험해보신 분 계신가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죠. 글 보니까 그때 생각나서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