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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세부 여행 다녀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드디어 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지만 체력적으로는 정말 힘들었어요. 새벽 2시에 막탄 리조트에서 출발해서 차를 타고 3~4시간을 달려갔는데, 가는 길이 정말 험난하더라고요. 멀미약은 진짜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도착해서도 대기 시간이 꽤 길었는데, 새벽 바람이 차가우니 가벼운 겉옷이나 비치타월을 꼭 챙겨가세요. 물속에 들어가서 고래상어를 실제로 마주했을 때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크고 바로 옆을 지나가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다만 바닷물에 새우젓 냄새가 엄청 많이 나고 눈이 좀 따가우니 참고하세요! 가이드분께 팁 조금 드리면 고프로로 인생샷 많이 남겨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