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처음으로 마닐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주로 시티 투어와 맛집 탐방 위주로 가볍게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첫째 날은 늦은 오후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SM 몰 오브 아시아 구경하고 저녁 먹기. 둘째 날은 인트라무로스 성벽 지구 투어(산 아구스틴 성당, 요새 등)하고 마닐라 대성당 본 다음 저녁에 루프탑 바 가기. 셋째 날은 오션파크 갔다가 저녁에 마닐라 베이 선셋 감상. 넷째 날은 쇼핑 후 공항 이동. 이 정도 일정이면 너무 빡빡하지 않고 적당할까요? 혹시 마닐라에서 꼭 먹어야 하는 로컬 맛집이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쇼핑은 몰 오브 아시아나 그린벨트 쪽에서 하시면 기념품 사기에 정말 좋습니다.
마닐라 베이 선셋은 날씨가 좋으면 정말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 시간 맞춰서 꼭 좋은 자리 잡으세요!
이동하실 때는 무조건 그랩(Grab) 앱 이용하시는 게 안전하고 편리해요. 길거리 택시는 바가지 요금이 많거든요.
산 아구스틴 성당 내부가 정말 아름다우니 사진 많이 찍어오세요.
첫 자유여행이신데 동선을 아주 효율적으로 잘 짜셨네요!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필리핀식 족발 튀김인 크리스피 빠따(Crispy Pata)도 맥주 안주로 최고니까 꼭 맛보세요.
필리핀 대표 디저트인 할로할로(Halo-halo)랑 졸리비 챔프버거는 꼭 드셔보세요!
일정 정말 알차고 좋네요! 둘째 날 인트라무로스 가실 때 날씨 더우니까 양산이나 모자 꼭 챙기세요.
로컬 맛집으로는 게 요리가 유명한 '레드 크랩'이나 필리핀 가정식을 파는 '아리스토크랫' 추천합니다.
인트라무로스 근처에서 마차 타라고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 많으니 그냥 무시하고 걸어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녁에 루프탑 바 가실 때는 복장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시는 게 좋아요.
오션파크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을 수 있으니 큰 기대 없이 가볍게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마닐라 베이 선셋 크루즈를 타보는 것도 셋째 날 일정으로 아주 낭만적이고 좋을 것 같습니다.
몰 오브 아시아는 정말 넓어서 길 잃기 쉬우니 편한 운동화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3박 4일로 가기에 딱 여유롭고 좋은 동선이네요. 무리 없는 일정이라 체력적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밤늦게 인적이 드문 골목길은 피하시고, 소지품은 항상 앞으로 메고 다니는 등 안전에만 유의하시면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