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보홀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발리카삭 호핑투어를 꼭 하고 싶은데, 한국 업체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나을지 아니면 현지 알로나 비치에서 가이드분들과 흥정해서 예약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너무 고생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또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현지 예약도 고려해 보려고요. 현지에서 예약하면 보통 흥정가가 어느 정도 선에서 형성되는지, 그리고 안전이나 퀄리티 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지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알로나 비치 걷다 보면 호객행위 엄청 하는데 흥정하는 재미는 있지만 퀄리티는 복불복이에요.
한국 업체 단독 투어로 진행하시면 픽업부터 드랍까지 다 챙겨줘서 부모님 체력 안배에 훨씬 좋아요.
발리카삭은 인원 제한이 있어서 현지에서 당일이나 전날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못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갔을 때 현지 예약했다가 배가 너무 낡아서 부모님이 고생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웬만하면 미리 예약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무조건 한국 업체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현지 흥정은 기 빨리고 피곤합니다.
부모님 동반이면 돈 조금 더 주더라도 마음 편하게 예약하고 가세요. 배 상태나 구명조끼 퀄리티부터 다릅니다.
현지 예약은 보통 배 한 대 빌리는 단독 투어 기준으로 흥정하는데 3천 페소에서 4천 페소 선에서 조율 가능합니다.
젊은 사람들끼리 가면 무조건 현지 흥정 추천하겠는데 부모님 계시면 무조건 선예약이 답입니다. 시간도 아낄 수 있어요.
현지 업체도 잘 고르면 괜찮지만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요구사항 전달하기가 힘들더라고요.
현지가 가격은 확실히 저렴하긴 해요. 흥정 잘하면 반값 가까이도 가능한데 흥정하는 과정 자체가 부모님께는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저희는 부모님 모시고 한국 대행업체 단독 투어로 다녀왔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가이드분들이 부모님 케어를 정말 잘해주시더라고요.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한국 업체는 보험 가입도 되어 있고 문제 생겼을 때 소통이 잘 돼서 안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