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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갈 때 환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달러로 바꾼 뒤에 현지 사설 환전소에서 페소로 바꾸는 '이중환전'이 정석이었는데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선택지가 늘어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도시(마닐라, 세부) 위주로 가시고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가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수수료 없이 현지 ATM(BPI 등)에서 페소를 바로 뽑을 수 있어서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보홀이나 보라카이 같은 섬 지역으로 가신다면 여전히 이중환전용 100달러짜리 지폐를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섬 지역은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도 많고, ATM 기기에 돈이 떨어지거나 네트워크 오류가 자주 나거든요. 두 방법을 적절히 섞어서 준비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보홀 가는데 진짜 유용한 정보네요! 달러 좀 챙겨가야겠습니다.
요즘 트래블카드가 대세라 고민했는데, 역시 지역에 따라 유동적으로 준비해야겠군요.
세부 시티 위주로 돌 예정인데 트래블월렛 하나만 믿고 가도 될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필리핀 ATM 수수료 무료인 은행이 어디인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지난달에 보라카이 갔다 왔는데 진짜 ATM 고장 나서 엄청 식겁했습니다. 달러 필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