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중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현지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필리핀 음식은 대체로 짭조름하고 고기류가 많아서 시원한 산미구엘 맥주와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은 '시식(Sisig)'입니다. 돼지 머리 고기와 귀 등을 잘게 다져서 간장, 식초, 고추와 함께 철판에 볶아 나오는 요리인데, 계란 하나 톡 터뜨려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고 맥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두 번째는 '레촌(Lechon)'인데, 겉바속촉의 정석인 아기돼지 바베큐입니다. 껍질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갈비탕과 비슷한 '불랄로(Bulalo)'도 해장용이나 식사용으로 훌륭합니다. 이 외에도 갈릭 라이스는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니 식사 주문하실 때 일반 밥 대신 꼭 갈릭 라이스로 변경해서 드셔보세요!
산미구엘 라이트랑 시식 조합은 정말 매일 먹어도 안 질리는 것 같아요.
와, 시식에 산미구엘 한잔 마시면 진짜 극락이죠! 벌써 그리워지네요.
다음 달에 세부 가는데 이 리스트대로 다 먹어보고 오겠습니다!
불랄로 국물 한 입 먹으면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강추합니다.
필리핀 여행 계획 중인데 갈릭 라이스 메모해 둡니다. 꿀정보 감사해요!
불랄로는 한국인 입맛에 안 맞을 수가 없더라고요. 해장으로 딱입니다.
레촌 껍질 진짜 바삭하고 맛있죠. 기름지지만 맥주랑 먹으면 무한 흡입 가능해요.
저도 필리핀 갈 때마다 1일 1시식 하고 옵니다. 철판에 나오는 게 신의 한 수예요.
갈릭 라이스는 진짜 마법의 밥이에요. 어떤 소스에 비벼 먹어도 다 맛있더라고요.
시식에 계란 노른자 톡 터뜨려서 밥이랑 비벼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레촌은 어디서 먹어야 제일 맛있는지 맛집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필리핀 음식 향신료 강할까 봐 걱정했는데 이 리스트는 다 무난하게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