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혼자 4박 5일 일정으로 마닐라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필리핀은 예전에 세부만 패키지로 가보고 마닐라는 처음이라 치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마닐라가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인데, 정말 혼자 돌아다니기 많이 위험한가요? 숙소는 마카티나 BGC(본파시오) 쪽으로 잡으려고 하는데 이 지역들은 밤에 돌아다녀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동할 때는 무조건 그랩(Grab) 택시만 이용하면 안전한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혼자 가다 보니 소지품 분실이나 안전사고에 대해 조심해야 할 팁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BGC 쪽으로 숙소 잡으시면 한국보다 더 안전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마카티나 BGC 쪽은 치안 정말 좋은 편이라 밤에 돌아다녀도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동하실 때는 무조건 그랩(Grab) 이용하시는 게 안전하고 요금 실랑이도 없어서 편해요.
늦은 밤에 으슥한 골목길만 피해 다니시면 마카티 지역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마닐라 공항 호객 행위만 잘 무시하고 바로 그랩 타는 곳으로 가시면 반은 성공입니다.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보면서 걷는 것만 조심하시면 소매치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BGC는 필리핀이 아니라 거의 싱가포르 느낌이라 밤에도 산책하기 아주 좋습니다.
저도 지난달에 마닐라 혼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안전하고 사람들도 친절했어요.
그랩 부를 때 차량 번호판 꼭 확인하고 탑승하시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가방은 항상 앞으로 매시고, 식당이나 카페에서 테이블 위에 폰 올려두지 마세요.
혼자 가시는 거라면 밤늦게 술 많이 드시고 돌아다니시는 것만 피하시면 됩니다.
마카티 그린벨트 주변은 경비원들도 많아서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