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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엘니도의 때묻지 않은 자연을 보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그런데 푸에르토 프린세사(PPS) 공항에서 엘니도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공항에서 사설 밴을 타고 5~6시간 정도 가야 한다는데, 멀미가 심한 편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요즘은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있나요? 아니면 경비행기를 타고 바로 엘니도 공항으로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비용 차이가 꽤 나는데 그만큼 경비행기가 메리트가 있는지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밴 타면 진짜 멀미약 필수예요. 도로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커브가 심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저도 멀미가 심한 편이라 경비행기 탔는데 돈값 제대로 하더라고요. 시간도 아끼고 컨디션 조절에도 최고예요.
PPS 공항에서 밴 타고 갔었는데, 기사님들이 엄청 밟으셔서 놀이기구 타는 줄 알았습니다. 멀미 심하시면 밴은 비추예요.
경비행기(에어스위프트) 예약하기가 좀 까다롭고 비싸지만, 엘니도 직항이 주는 편안함은 비교 불가입니다.
예산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경비행기 추천드려요. 6시간 이동은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엄청납니다.
도로 포장은 예전보다 잘 되어 있어서 덜컹거림은 적지만, 꼬불꼬불한 구간이 많아서 멀미는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