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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준비하시면서 환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많으시죠? 예전에는 한국에서 달러로 바꾼 뒤 필리핀 현지 사설 환전소에서 페소로 바꾸는 '이중환전'이 정석이었는데, 요즘은 해외 결제 및 인출 카드가 대세가 되면서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 보고 비교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편리함은 카드의 완승이고, 환율 우대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랐습니다. 사설 환전소의 달러 대비 페소 환율이 아주 좋을 때는 이중환전이 아주 미세하게 이득일 수 있지만, 길게 줄을 서야 하고 위조지폐 걱정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카드는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또는 소액의 수수료만 내고 바로 페소를 인출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특히 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당이나 쇼핑몰이 많아져서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비상용으로 소액의 달러만 환전해 가고, 나머지는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요즘은 진짜 트래블 카드가 대세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카드 위주로 쓰고 비상금만 달러로 챙겨가려 합니다.
필리핀 현지 사설 환전소 줄 서는 거 은근 귀찮은데 카드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민 해결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