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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둘이서 떠나는 첫 방콕 여행입니다. 다른 일정은 대략 짰는데, 저녁 시간에 갈 만한 루프탑 바와 야시장을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루프탑 바는 야경이 정말 예쁘고 분위기가 좋으면서도 너무 지나치게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지 않은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성비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고요. 야시장은 요즘 쩨프레어가 핫하다고 들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혹시 로컬 분위기를 더 느낄 수 있거나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는 다른 야시장이 있다면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가성비 좋고 드레스코드 덜 엄격한 곳으로는 통로 역 근처의 옥타브(Octave) 루프탑 바를 추천합니다. 캐주얼한 분위기라 편해요.
쩨프레어는 사람이 정말 많긴 하지만 야시장 분위기를 느끼기엔 최고예요. 오픈 시간 맞춰 일찍 가시면 덜 복잡합니다.
로컬 분위기를 더 원하신다면 '시리나카린 딸랏롯파이' 야시장을 추천드려요. 빈티지한 소품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루프탑 바 갈 때는 샌들이나 슬리퍼, 남성분은 민소매만 피하시면 대부분 무난하게 입장 가능합니다.
티츄카는 요즘 가장 핫하지만 웨이팅이 길 수 있어요. 가볍게 칵테일 한잔하며 야경 보기에는 반얀트리 버티고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