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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가 없는 대학생 둘이서 제주도 뚜벅이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숙소는 함덕 쪽에 2박, 서귀포 쪽에 1박을 잡았습니다. 대중교통(버스)과 택시를 적절히 섞어서 이동할 계획입니다. 첫날은 공항에서 바로 함덕으로 가서 숙소 체크인하고 함덕 서우봉 둘러보고 근처 카페에 갈 예정입니다. 둘째 날은 동쪽으로 이동해서 성산일출봉이랑 우도를 다녀오고 싶은데 버스로 이동하기에 너무 무리일까요? 셋째 날은 서귀포로 이동해서 천지연 폭포를 보고 마지막 날 다시 공항으로 오는 일정입니다. 렌터카 없이 동쪽과 남쪽을 다 도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일정을 조금 더 축소해야 할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덕에서 성산이랑 우도까지 버스로 가려면 배차 간격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택시를 적절히 섞어 타시는 걸 추천해요.
함덕 2박에 서귀포 1박이면 동선이 꽤 긴 편이라 이동하는 데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쓰일 것 같아요.
숙소를 이동할 때 무거운 캐리어를 대신 옮겨주는 '짐 옮김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뚜벅이 여행이 훨씬 편해집니다.
우도 안에서는 걸어 다니기 힘드니 전기 자전거나 미니 전기차를 대여해서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