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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환갑을 맞이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후쿠오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일정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짜보았는데,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n\n1일차에는 오후에 도착해서 텐진 근처 호텔에 짐을 풀고 모모치 해변이랑 후쿠오카 타워를 구경한 뒤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 2일차에는 유후인으로 이동해서 료칸에서 온천을 즐기며 쉴 생각이고요, 3일차에는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와서 오호리 공원 산책 후 쇼핑몰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날은 다자이후 텐만구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n\n아무래도 부모님께서 걷는 걸 힘들어하실까 봐 걱정인데, 유후인 갈 때 기차(유후인노모리)랑 버스 중에 어떤 게 더 편할까요? 그리고 다자이후는 마지막 날 가기에 동선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실 때는 유후인노모리 기차가 이벤트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 다만 예약이 치열하니 오픈하자마자 광클하셔야 해요!
마지막 날 다자이후는 비행기 시간이 오후 늦은 시간이라면 괜찮지만, 오전이나 이른 오후라면 조금 촉박할 수 있어요.
부모님 체력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애매한 거리는 무조건 택시 타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일본 택시비 생각보다 엄청 비싸진 않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나는 것 더 추가해둘게요.
일정이 무리 없고 아주 알차네요! 유후인 료칸에서 온천 하시면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