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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6월 중순에 다낭으로 3박 5일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날씨가 가장 걱정이 되네요.\n\n검색해보니 6월이면 한여름 날씨라 엄청 덥고 습하다고 하던데, 낮 야외 활동이 가능할 정도인가요? 미케비치나 바나힐 같은 곳은 그늘이 별로 없다고 해서 걱정입니다.\n\n그리고 실내나 렌트카 안에는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도 있다고 하던데 얇은 겉옷을 챙겨야 할지, 아니면 그냥 반팔 위주로 챙기면 될지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산이나 우비도 필수인지 궁금해요.
6월 중순 다낭은 정말 덥고 습해요. 낮에는 무조건 실내나 마사지샵 위주로 일정 짜시고 해질녘에 미케비치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나힐은 산 위라 고지대라서 아래쪽보다는 훨씬 시원해요!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하나 챙겨 가시면 요긴하게 쓰실 겁니다.
실내 에어컨이 엄청 세서 부모님은 추워하실 수 있어요. 얇은 스카프나 여름용 셔츠 꼭 챙기세요.
낮 12시부터 3시까지는 야외 활동 절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부모님 체력 금방 방전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