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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퇴사하고 머리도 식힐 겸 혼자 제주도로 3박 4일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라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는 뚜벅이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숙소를 한곳에 잡고 이동하는 게 편할지, 아니면 동선을 따라 매일 옮기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뚜벅이라 짐을 들고 이동하는 게 힘들 것 같아서 한곳에 잡는 걸 선호하긴 하는데, 동부와 서부를 모두 가보고 싶어서 고민이 되네요. 바다를 보며 멍 때리는 걸 좋아하고 맛있는 카페 투어를 선호합니다. 뚜벅이 여행자가 머물기 좋은 동네나,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한 조용한 해변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뚜벅이 여행이시라면 짐을 숙소에서 숙소로 배송해주는 '짐 옮김이'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정말 신세계입니다.
바다 보며 멍 때리기에는 구좌읍 세화리나 평대리 쪽을 추천해 드립니다. 조용하고 예쁜 카페도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