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4박 5일로 다낭 가족 여행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예약하고 나서 찾아보니 10월이 다낭의 우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큽니다.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장마 같은 날씨인지, 아니면 스콜처럼 잠시 쏟아졌다가 그치는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거라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일정을 어떻게 짜야 할지 난감하네요. 그리고 이 시기에 가셨던 분들은 옷차림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얇은 바람막이나 우산, 우비는 필수로 챙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는 실내 에어컨 바람 때문에라도 필수예요. 비가 오면 은근히 쌀쌀해지기도 합니다.
우기라고 해서 하루 종일 장마처럼 내리는 날은 드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마음먹으셔도 됩니다.
10월 중순 다낭은 우기가 맞지만 하루 종일 내리기보다는 스콜성으로 갑자기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이랑 가시면 실내 일정으로 갈 만한 롯데마트나 아시아파크 실내 놀이터 등을 미리 알아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옷은 기본적으로 여름 옷 위주로 준비하시고 비 맞았을 때를 대비해 여벌 옷을 넉넉히 챙기세요.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니 가벼운 접이식 우산이랑 다이소 일회용 우비는 매일 가방에 꼭 넣고 다니세요.
작년 10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비가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여행 일정을 소화하는 데 큰 지장은 없었어요.
비가 오면 한시장 쇼핑이나 마사지 샵 투어 위주로 일정을 유연하게 변경하시면 편해요.
아이들이 비를 맞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가벼운 외투나 긴팔 셔츠는 꼭 챙기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