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경주로 1박 2일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KTX를 타고 신경주역으로 갈 예정이라 렌터카를 빌릴지, 아니면 택시로 이동할지 고민이네요. 첫날에는 황리단길이랑 첨성대,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고 싶은데 동선이 괜찮을까요? 그리고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한정식 맛집이나 깔끔한 식당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둘째 날에는 불국사랑 석굴암을 가볼까 하는데 하루 만에 다 돌기에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경주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렌터카 추천해 드립니다. 신경주역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렌트가 훨씬 편하실 거예요.
한정식은 '요석궁'이나 '도솔마을' 추천합니다. 분위기도 정갈하고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만한 정성이 들어간 상차림이에요.
첫날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 월지 동선은 아주 완벽합니다. 다 근처에 모여 있어서 도보나 짧은 택시 이동으로 충분해요.
둘째 날 불국사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석굴암까지 다 돌면 오후에 KTX 타러 갈 때 시간이 조금 촉박할 수 있습니다.
불국사하고 석굴암은 산길이라 부모님 체력에 따라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석굴암은 주차장에서도 한참 걸어가야 하니 참고하세요.
석굴암 올라가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멀미하실 수도 있으니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숙영민속식당' 찰보리밥 정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밥집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면 무조건 렌터카 타세요! 경주가 생각보다 대중교통 배차간격이 길어서 기다리다 지치실 수 있습니다.
첫날 코스는 괜찮은데 황리단길에 사람이 정말 많을 거예요. 카페나 식당은 미리 예약하거나 웨이팅 없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KTX역에서 쏘카나 그린카 빌려서 다니시는 게 시간도 아끼고 부모님도 덜 힘드실 거예요.
동궁과 월지는 야경 명소라 저녁에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겉옷 꼭 챙겨가세요.
첨성대 근처에 있는 '이풍녀구식쌈밥'도 가성비 좋고 반찬이 다양하게 나와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