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이렇게 세 나라를 한 달간 돌 계획입니다. 기차 이동이 많을 것 같아서 짐을 최소화하려고 하는데요.\n\n24인치 캐리어에 백팩 하나 매고 가려고 하는데, 한 달 여행하기엔 너무 작을까요? 주변에서는 무조건 28인치를 사라고 하는데 제가 체구가 작은 편이라 기차에 짐 싣고 내릴 때 너무 무거우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n\n여름이라 옷 부피가 아주 크지는 않을 것 같은데, 기념품 같은 거 살 것 생각하면 역시 28인치로 가는 게 맞을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캐리어 자체를 가벼운 소재로 사시고 24인치로 타협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28인치는 유럽 돌바닥에서 끄는 것도 일입니다.
여름이라 옷 부피가 작으니 24인치 추천해요. 중간중간 현지 빨래방 이용하시면 짐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압축팩 적극 활용하시면 24인치로도 한 달 옷 충분히 들어갑니다. 스위스 융프라우 갈 때 입을 바람막이 하나만 잘 챙기세요.
기념품은 한국으로 택배 보내거나 보조 가방 늘어나는 걸로 해결하세요. 유럽 여행은 무조건 가벼운 게 최고입니다.
여름 옷 위주라면 24인치로도 충분히 가능해요. 다만 기념품 많이 사시려면 접이식 보조 가방 하나 챙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혼자 기차 여행이면 28인치 들고 타는 거 정말 힘들어요. 저도 체구가 작아서 24인치 들고 갔는데 그것도 무거웠네요.
기차 환승할 때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만 있는 역이 은근히 많습니다. 무조건 본인이 들 수 있는 무게로 맞추는 게 맞아요.
체구가 작으시면 28인치는 기차 계단 오르내릴 때 진짜 힘드실 거예요. 24인치에 백팩이 기동성 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유럽 기차는 짐 보관 칸이 좁아서 28인치는 안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24인치로 한 달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