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환갑 맞이하신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3박 4일이고, 숙소는 하카타역 근처로 잡아둔 상태인데요.\n\n부모님께서 온천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유후인이나 우레시노를 일정에 넣을까 고민 중인데, 이동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유후인 료칸 1박을 넣는 게 체력적으로 부모님께 무리가 되지 않을까요?\n\n아니면 그냥 후쿠오카 시내에만 머물면서 근교 다자이후 정도만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게 나을지,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맛집이나 이동 팁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갈 때는 일정을 최대한 여유롭게 잡는 게 좋습니다. 유후인 1박 넣으시면 다른 날은 그냥 쉬엄쉬엄 다니세요.
환갑 여행이시면 료칸 1박은 무조건 추천드려요. 이동이 조금 힘들어도 온천 만족도가 정말 높으실 겁니다.
3박 4일이면 유후인 버스 투어나 렌트카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료칸에서 대접받는 가이세키 요리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세요.
체력이 걱정되신다면 후쿠오카 시내에 머무시면서 나미하노유 온천이나 만요노유 같은 대욕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유후인 다녀오셨는데, 이동할 때 유후인노모리 기차 예약해서 타니까 기차 여행 느낌 나고 아주 좋아하셨어요.
우레시노가 유후인보다 한적하고 온천수 수질이 정말 좋아서 부모님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이동 시간도 조금 더 짧고요.
3박 4일에 캐리어 끌고 이동하는 게 은근히 일입니다. 그냥 하카타 베이스로 잡고 당일치기 버스투어로 유후인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료칸 가이세키 식사 대접해 드리면 정말 효도하는 기분 납니다. 힘들어도 하루는 꼭 가보세요!
환갑 여행인데 온천이 빠지면 아쉽죠. 다자이후랑 유후인을 묶어서 하루 투어로 다녀오는 상품도 잘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