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연차가 생겨서 이번 주말에 혼자 후쿠오카로 훌쩍 떠나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하카타역 근처로 잡았어요. 혼자 밥 먹기 좋은 1인 식당 위주로 추천받고 싶습니다. 라멘, 모츠나베, 야키니쿠 등 후쿠오카 대표 음식들은 다 먹어보고 싶네요. 너무 웨이팅이 길지 않으면서도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숨은 맛집이 있다면 살짝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라멘은 널리 알려진 이치란도 좋지만, 텐진의 '라멘 젠'도 저렴하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요.
모츠나베 1인분 파는 '멘모츠야'도 분위기 좋고 맛있어요. 아기자기한 이자카야 느낌이라 혼술하기에도 좋습니다.
모츠나베는 '오오야마' 하카타역점에 1인 카운터석이 있어요.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야키니쿠 혼밥은 '니쿠이치' 하카타점을 추천하는데, 여기는 예약 안 하면 대기가 길 수 있으니 구글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급하게 떠나시는 여행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하카타역 근처 '카와미야 함바그'는 대기가 길지만 오픈런 하시면 좀 낫습니다.
하카타역 지하 식당가에 있는 '텐진호르몬'도 추천합니다. 철판 요리인데 맛도 있고 혼밥 난이도 최하예요.
텐진 쪽에 있는 '효탄스시'도 혼자 가기 좋아요. 회전초밥이라 원하는 만큼 골라 먹기 편합니다.
하카타역 아뮤플라자에 있는 '우오베이' 회전초밥 가성비 좋고 기차로 초밥 배달해 줘서 재밌어요.
하카타역 근처라면 '신신라멘' 데이토스점 추천해요! 1인석이 잘 되어 있어서 혼밥하기 아주 좋습니다.
현지인 맛집을 찾으신다면 '우동 타이라' 추천해 드려요. 니쿠고보우동(고기우엉우동)이 정말 맛있습니다.
야키니쿠 1인분씩 파는 '야키니쿠 라이크'도 혼밥족에게 성지 같은 곳입니다. 가성비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