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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환갑 기념으로 이번에 제주도로 효도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걷는 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너무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싶어요. 숙소는 서귀포 쪽에 잡았는데, 하루에 관광지 2~3곳 정도만 여유롭게 도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뷰가 좋고 이동 동선이 완만한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부모님 입맛에 맞을 만한 정갈한 갈치조림이나 흑돼지 맛집도 같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 환갑 여행이라니 정말 뜻깊네요. 서귀포 쪽이시면 '카멜리아힐'이나 '외돌개' 산책로가 경사도 완만하고 뷰가 좋아서 추천드려요.
서귀포 '천지연폭포'는 밤에 가도 조명이 예쁘고 평지라 부모님들이 걷기에 정말 좋습니다.
서귀포 중문 쪽에 있는 '쉬리의 언덕'이나 '주상절리대'도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다녀오기 편하실 거예요.
효도 여행 코스로는 '에코랜드' 기차 타고 한 바퀴 도는 것도 부모님들이 아주 좋아하십니다.
갈치조림은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네거리식당' 추천해요.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흑돼지는 '목포고을'이나 '돈사돈' 서귀포점 추천드립니다. 직접 구워주셔서 부모님 모시고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