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혼자 오사카 3박 4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일정을 대략 짜봤는데 효율적인지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1일차에는 오후 도착이라 도톤보리 구경하고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 찍고 맛집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2일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 종일 보낼 생각이고요. 3일차에 교토 당일치기를 다녀온 뒤, 4일차 아침에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여기서 고민인 게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는 게 이득일까요? 제 일정상 주유패스 본전을 뽑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교토 갈 때 교통편은 어떤 패스가 가장 좋은지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이나 오사카성 내부 관람 계획이 없다면 주유패스는 손해입니다. 그냥 일반 교통카드를 쓰세요.
혼자 여행 가시면 도톤보리 근처 타코야키 맛집은 꼭 들러보세요. 줄은 길지만 금방 빠져서 기다릴 만합니다.
교토 당일치기는 한큐 패스를 사서 아라시야마와 청수사 코스로 다녀오면 딱 좋습니다.
숙소가 어디냐에 따라 교통 패스 효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숙소 위치가 난바인지 우메다인지 확인해 보세요.
교토 갈 때는 게이한 패스나 한큐 패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숙소가 우메다 쪽이면 한큐 패스, 난바 쪽이면 게이한 패스가 가장 편해요.
교토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카드를 찍고 다니는 게 마음 편해요. 굳이 패스 사지 마시고 교통카드를 이용해 보세요.
오사카 시내 관광지 내부 입장을 안 하신다면 주유패스는 패스하시고 그 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더 드세요.
대학생 첫 혼자 여행이라니 정말 설레겠어요! 3일차 교토 일정을 알차게 보내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일정이라면 오사카 주유패스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 무료 관광지를 많이 가야 이득인데 일정을 보니 입장료 내는 곳을 거의 안 가시네요.
주유패스는 본전을 못 뽑을 것 같으니 그냥 이코카 카드 같은 교통카드 충전해서 쓰시는 게 훨씬 편하고 경제적입니다.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실 때 익스프레스 티켓은 구매하셨나요? 안 사셨다면 오픈런은 필수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시는 날에는 체력 소모가 정말 크니 전날 밤에 푹 쉬셔야 합니다.
첫 해외여행이신가요? 구글맵 어플만 있으면 길 찾기가 정말 쉬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4일차 아침 귀국이면 3일차 밤에 돈키호테 쇼핑까지 다 끝내두셔야겠네요. 일정이 콤팩트하고 아주 좋습니다.
첫날 도톤보리 크루즈를 타실 예정이라면 주유패스 없이 현장에서 개별 구매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