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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2박 3일로 제주도 동부 쪽을 혼자 여행하려는 뚜벅이입니다. 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라 렌트는 포기하고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숙소는 성산일출봉 근처로 잡았는데, 첫날에 함덕 해수욕장을 거쳐서 숙소로 들어가는 일정이 괜찮을까요? 둘째 날에는 우도를 들어갔다 나와서 섭지코지를 보고 싶은데 버스 배차 간격이 많이 길지 걱정입니다. 동부 쪽에 뚜벅이가 가기 좋은 조용한 카페나 숨은 명소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뚜벅이 여행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둘째 날 우도 갔다가 섭지코지까지 일정이 조금 빡빡할 수 있으니 시간 배분을 잘하셔야 합니다.
뚜벅이 여행이시면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세요. 가방 없이 다니면 피로도가 훨씬 덜합니다.
함덕에서 성산까지 버스로 이동하기에 나쁘지 않아요. 급행버스 타시면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첫날 코스로 괜찮습니다!
성산 근처에 있는 카페 오른(orrrn) 뷰도 좋고 뚜벅이로 가기에도 무난해서 추천합니다.
제주도 동부는 버스 배차 간격이 꽤 길어서 카카오택시 앱을 꼭 설치하고 다니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우도 가실 때 성산항까지는 숙소에서 택시 타시면 기본요금 수준으로 금방 가실 수 있을 거예요.
함덕 해변 근처에 예쁜 소품샵들이 많으니 첫날에 가볍게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