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가을쯤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쉬면서 디지털 노마드로 일도 조금씩 하려고 해요.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나을지, 아니면 현지에 도착해서 며칠 묵으며 직접 콘도를 발품 팔아 구하는 게 저렴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장기 투숙이다 보니 가격 차이가 꽤 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한 달 동안 지내기 가장 안전하고 인프라가 좋은 지역(님만해민, 싼티탐 등)은 어디인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속도도 중요한 편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면 경비원이 상주하는 대단지 콘도를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치앙마이는 한 달 단기 임대 계약을 안 해주는 콘도도 많아서 발품 파실 때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치앙마이는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서 콘도 매물을 찾는 것도 정말 유용한 방법이에요.
싼티탐은 로컬 감성을 느끼기 좋고 물가가 저렴하지만 영어 소통이나 시설은 님만해민이 더 편하실 거예요.
여행 커뮤니티에서 숙소 양도 글이 종종 올라오니 수시로 확인해 보세요.
싼티탐은 밤에 조금 어두울 수 있으니 혼자 가시는 거라면 님만해민을 더 추천해요.
디플랙스나 아스트라 같은 유명 콘도들은 에어비앤비에도 많으니 가격 비교해 보세요.
저도 작년에 한 달 살기 했는데 인터넷 속도는 웬만한 콘도나 카페 모두 한국 못지않게 빠릅니다.
첫 한 달 살기라면 마음 편하게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일도 하셔야 하면 코워킹 스페이스가 가까운 님만해민 지역이 가장 무난할 것 같아요.
님만해민이 디지털 노마드에게는 인프라나 인터넷 속도 면에서 가장 편리해요.
에어비앤비로 첫 3~4일만 예약하시고 현지에서 콘도 직접 보시면서 계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지 발품이 확실히 저렴하긴 한데 가을은 성수기 시작이라 마음에 드는 방이 없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