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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혼자 3박 4일로 제주도 뚜벅이 여행을 계획 중인 대학생입니다.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라 대중교통이랑 택시만 이용해서 다닐 예정이에요. 일단 숙소 위치를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데, 서쪽 애월이랑 동쪽 함덕 중에 어디가 뚜벅이에게 더 적합할까요? 애월은 카페도 많고 핫한 느낌인데 버스 노선이 좀 불편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함덕은 바다가 정말 예쁘고 제주시내랑 비교적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주요 일정은 하루에 카페 한두 군데 가고 바다 보면서 멍 때리는 게 전부이긴 합니다. 혹시 저 같은 뚜벅이 여행자에게 더 추천해주고 싶은 동네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뚜벅이시라면 무조건 함덕 추천합니다! 버스 노선도 훨씬 잘 되어 있고 시내 접근성도 좋아요.
함덕 해수욕장 물빛이 정말 예뻐서 바다 보며 멍 때리기 최고예요. 조용히 힐링하기 좋습니다.
3박 4일이면 함덕에 숙소 잡으시고 근처 김녕이나 월정리까지 버스 타고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애월은 생각보다 인도가 잘 안 되어 있어서 걸어 다니기 은근 위험하고 불편하더라고요.